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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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제54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유등축제 등 지역 전통문화와 구 진주역사를 활용한 문화예술 융복합사업 등 5년 간 742억 원을 투자하고 공원녹지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문화예술분야 부가가치화로 지역 내 74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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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제54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유등축제 등 지역 전통문화와 구 진주역사를 활용한 문화예술 융복합사업 등 5년 간 742억 원을 투자하고 공원녹지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문화예술분야 부가가치화로 지역 내 74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특화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를 포함해 전국에 총 188개(경남 16개)의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신규 지정된 특구를 통해 진주시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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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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