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여자축구팀, 2년간 이어온 리그 62연승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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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축구 리그 63연승에 도전했던 FC바르셀로나가 세비야와 비기며 연승 행진을 2년 만에 멈췄습니다.
승점 82점을 쌓은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에 크게 앞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FIFA는 지난 1월 바르셀로나가 '리그 50연승'을 이루자 '축구 역사상 프로리그 최초의 기록'이라고 공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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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축구 리그 63연승에 도전했던 FC바르셀로나가 세비야와 비기며 연승 행진을 2년 만에 멈췄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헤수스 나바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한 뒤 남은 5경기에서 전승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모두 이겼습니다.
올 시즌엔 리그 2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62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승점 82점을 쌓은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에 크게 앞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FIFA는 지난 1월 바르셀로나가 '리그 50연승'을 이루자 '축구 역사상 프로리그 최초의 기록'이라고 공인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남자 단일 리그 내 최다 연승 기록은 1971년∼1973년 벤피카(포르투갈)가 기록한 29연승입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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