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 초교서 강당 천장 갑자기 ‘쿵’…학생 등 1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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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강당 일부가 무너져 교사와 학생이 다쳤다.
12일 여수시와 전남도교육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21분께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강당 천장 마감재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가 난 구조물은 강당 무대 위쪽 벽에 설치된 텍스 마감재로, 갑자기 추락해 학생들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교육청, 여수시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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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강당 일부가 무너져 교사와 학생이 다쳤다.
12일 여수시와 전남도교육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21분께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강당 천장 마감재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체육수업을 하던 3학년 학생 12명과 50대 교사 1명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구조물은 강당 무대 위쪽 벽에 설치된 텍스 마감재로, 갑자기 추락해 학생들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교육청, 여수시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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