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빌라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고독사 추정
주원규 2023. 5.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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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홀로 지내던 60대 여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3시께 송파구 석촌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A씨(62)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약 두 달 전 지병 등으로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해봐야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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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홀로 지내던 60대 여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3시께 송파구 석촌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A씨(62)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몇 주 전부터 악취가 나고 우편물이 쌓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평소 건강 문제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범죄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약 두 달 전 지병 등으로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해봐야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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