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등학교서 천장 석고보드 쏟아져 13명 다쳐

2023. 5. 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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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25분께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체육수업 중이던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학생 등 1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붕괴사고는 수업 중 갑자기 천장에서 벽체 석고보드 일부가 쏟아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으며 강당 공사 중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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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모 초등학교 강당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12일 낮 12시 25분께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체육수업 중이던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학생 등 1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붕괴사고는 수업 중 갑자기 천장에서 벽체 석고보드 일부가 쏟아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으며 강당 공사 중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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