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총장 재공모 9명 접수…조환익 전 한전사장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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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재공모에 모두 9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스트에 따르면 전날까지 제9대 총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지스트 내부 인사를 포함해 모두 9명이 접수했다.
조 전 사장은 지난 공모에서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다른 젊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며 지원하지 않았다.
지스트 총장 1차 공모에는 10명이 응모해 3명이 후보로 확정됐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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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재공모에 모두 9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스트에 따르면 전날까지 제9대 총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지스트 내부 인사를 포함해 모두 9명이 접수했다.
9명 가운데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사장은 지난 공모에서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다른 젊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며 지원하지 않았다.
지스트 총장추천위원회는 다음 주 중 서류심사를 통해 4배수 정도로 면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일께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3명 안팎으로 압축한다.
이사회가 이들 중 총장 후보를 선임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지스트 총장 1차 공모에는 10명이 응모해 3명이 후보로 확정됐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를 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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