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코인 논란' 김남국, 코인 자금 출처 의혹에 "하늘서 떨어진 돈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코인 거래 관련 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해 "명확하게 문제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늘에서 떨어진 돈, 굴러들어 온 돈은 하나도 없고, 공개하면 모든 게 투명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코인 거래 관련 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해 "명확하게 문제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늘에서 떨어진 돈, 굴러들어 온 돈은 하나도 없고, 공개하면 모든 게 투명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외부에서 자금이 들어왔다면 현금이 뭉칫돈으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이나 (은행) 창구를 통해 들어와야 하는데, 이자가 분배돼 들어온 것 말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제가 없어서 법원에서 영장을 두 번이나 기각했는데, 수사기관으로 의심되는 곳이 특정 언론에 흘려서 엄청나게 뭐가 있는 것처럼 부풀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소속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선 "저희도 확인이 안 돼 거래 내역을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보유한 암호화폐가 게임업체 위메이드에서 발행한 '위믹스'라는 점을 들어, 김 의원이 게임 업계의 입법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으나,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 송치
- 여수서 초등교 체육관 천장 붕괴...13명 부상
- 틴탑 캡 탈퇴+욕설 논란 사과→티오피미디어와 결국 전속계약 해지(전문)[종합]
- 용인 에버랜드 내 13m 높이 나무 조형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 여고생과 '난교 파티'서 성관계 맺은 교사...″코로나 때문″이라는데
- ″은결아 어른들이 미안해″…스쿨존 참변 현장 추모 발길 이어져
- 자택서 개에 물려 사망한 美 보안관,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 ″7년을 배워도 영어 못해″...시험지 불태운 프랑스 교사, 왜?
- 인천 남촌동 농원 화재…비닐하우스 4개 동·화물차 2대 불타
- 공수처, 송영무 전 장관·국방부 압수수색…'허위서명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