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마감재 쏟아져…12명 경상

박철홍 2023. 5.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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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아래에 있던 교사와 학생 12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21분께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위의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 구역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가 위에서 떨어진 천장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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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초교 체육관 천장 [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박철홍 기자 = 초등학교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아래에 있던 교사와 학생 12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21분께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등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위의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 구역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가 위에서 떨어진 천장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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