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표절 의혹 입장…"흠집내기, 책임 물을 것"

송수민 2023. 5.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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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측이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해 지속적으로 표절 의혹과 간첩 루머, 성적인 비방 등을 일삼아 오던 세력을 수개월간 수사 의뢰를 통해 대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러던 중, 이들의 일부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했다는 사실에 대해 황당함을 넘어서 충격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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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해 지속적으로 표절 의혹과 간첩 루머, 성적인 비방 등을 일삼아 오던 세력을 수개월간 수사 의뢰를 통해 대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러던 중, 이들의 일부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했다는 사실에 대해 황당함을 넘어서 충격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고 알렸다.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수사기관의 판단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는 팬 여러분이 성원해 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하여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글을 마쳤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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