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KGC인삼공사 고민지 영입 "리시브·수비 기대"

이상필 기자 2023. 5.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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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KGC인삼공사와 고민지의 이적에 합의해, 지난 8일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에는 KGC인삼공사로 이적했으며,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전격 영입했다"며 고민지의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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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KGC인삼공사와 고민지의 이적에 합의해, 지난 8일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고민지는 지난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17년에는 KGC인삼공사로 이적했으며,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2-2023시즌 초반에는 리베로 포지션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를 보여줬다.

현대건설은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전격 영입했다"며 고민지의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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