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서해5도 해양문화·안보 탐방단’ 발대식 참석

김재민 기자 2023. 5. 12. 13: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강화·옹진)은 12일 ‘서해 5도 해양문화·안보 탐방단’ 발대식에 참석, 학생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해 5도 지역을 방문·체험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배 의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신규 사업(전액 국비)이다.

이날 1기 대학생 약 50여명은 발대식을 마치고 곧바로 백령도로 출발했으며, 1박2일 일정으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과 군부대 방문, 사곶천연비행장 정화활동, 항·포구 개발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4개 기수 대학생 약 200여명으로 구성되며, 백령도와 연평도를 방문해 해양문화 체험과 해양정화활동, 군부대 방문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계획이다. 

배 의원은 “백령도는 수억 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곳이자 대한민국 국토 최서북단에 위치한 곳”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해 5도 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문화·안보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