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사 250명과 자발적 수업 연구문화 확산 워크숍

박채오 기자 2023. 5. 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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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 연구 문화 조성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 주도 배움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 250팀, 초등 교원 62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주도 배움 활성화와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을 연간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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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 연구 문화 조성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 주도 배움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 250팀, 초등 교원 62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연구와 나눔으로 수업 개선을 실천하는 '도전! 수업 Start-Up',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수업' 등이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공모사업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공모사업 운영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3 도전! 수업 Start-Up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울러 학생 주도 배움 활성화와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을 연간 4회 운영한다.

이 외에도 수업과 평가의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교육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업 관련 연수와 워크숍, 자료 개발 등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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