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브·수비에 기대”...현대건설, KGC인삼공사 고민지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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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로부터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고민지와 이적에 합의해 지난 8일자로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20117~2018시즌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6시즌을 소화했다.
구단은 "고민지는 지난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지난시즌 초반에는 리베로 포지션을 맡아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현대건설에서도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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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로부터 고민지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2일 “고민지와 이적에 합의해 지난 8일자로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고민지는 지난 2016~2017시즌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20117~2018시즌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6시즌을 소화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그는 지난시즌 팀 사정상 리베로 포지션을 소화하기도 했다. 173cm의 크지 않은 신장임에도 영리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가 강점이다.
구단은 “고민지는 지난 7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지난시즌 초반에는 리베로 포지션을 맡아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현대건설에서도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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