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매직트리 화재 인명피해 없어…소방당국과 면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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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12일 오전 11시10분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다. 그러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에버랜드는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소방당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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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에버랜드는 12일 오전 11시10분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하고, 주변 고객 가드라인 설치 및 에버랜드 자체 소방대가 진화를 시작해 11시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다. 그러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에버랜드는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소방당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직트리는 외부 광장에 위치한 조형물로, 통상 이용자들이 체류하기보다 기념촬영을 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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