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매직트리' 화재…소방차등 14대 투입 진화

유효송 기자, 정세진 기자 2023. 5.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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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있는 나무 조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에버랜드에 설치된 나무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소방당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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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화재 경위 조사 중
12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조형물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있는 나무 조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에버랜드에 설치된 나무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4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야외 매직트리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소방당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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