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1분기 영업손실 15억…"사업구조 변화 반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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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나무기술 측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한 삼성 등 대기업의 투자 축소와 작년 계열사 매각의 영향으로 전년에 연결기준으로 포함되었던 PLM 사업 실적이 제외됐다"며 "신규사업에 진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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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나무기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나무기술 측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한 삼성 등 대기업의 투자 축소와 작년 계열사 매각의 영향으로 전년에 연결기준으로 포함되었던 PLM 사업 실적이 제외됐다"며 "신규사업에 진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개별기준으로는 통상적으로 1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지만 가상화 분야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IT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올해 공공시장은 물론 금융기관과 대기업 클라우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의 성과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고객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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