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때린 천하람..."한동훈 청문회 때 '이모 논란' 이제야 이해" [Y녹취록]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단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은데 로비 의혹 같은 경우 게임학회에서 제기를 하면서 전수조사 필요 가능성을 얘기했거든요. 예전에 국회에도 계셨잖아요. 여러 정보들 많이 듣지 않습니까, 실제로 어떻습니까?
◆최창렬> 제가 한 몇십 년 전 보좌관 생활을 했었는데 보좌관들 사이에서 이런 얘기 많이 들어요. 이런 여러 가지 정보들은 보좌관들이 더 많이 알아요, 기자들보다. 지금은 모르겠어요. 최근에 보좌관들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구조가 비슷할 거예요. 기자들하고도 소통이 많고.
◇앵커> 기자들도 조사를 해야 되나요?
◆최창렬> 그런 얘기가 아니라 보도에 관련된 것들 많이 알 거라고요. 그래서 전수조사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정치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보가 많을 것 아니겠어요. 많은 건이 유추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김남국 의원 건을 계기로 해서 코인 문제는 사회적 문제도 되는 것 아니겠어요? 워낙 투기성이 강한 것이기 때문에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두 가지 트랙이에요.
검찰의 수사가 필요할 것 같고 여러 가지 불법적인 의혹 같은 게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아직 모르겠습니다마는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고 또 민주당 내에서는 검찰의 수사와는 별도로 워낙 문제가 많잖아요.
상임위 활동하면서 저렇게, 이모 얘기가 나올 법하다고 천하람 변호사가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건 민주당 내에서 징계위에 회부해서 한 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두 가지 트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검찰 수사, 또 당내 조사 둘 다 지켜봐야 될 부분이고요.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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