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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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12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에서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한다.
매년 16만여명이 59개 보급기관에서 수집한 130만여건의 학술연구 정보를 OAK 국가리포지터리 누리집에서 이용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기관 리포지터리 구축 △구축된 리포지터리와 기관 내 유관 시스템 연계 △1년간 무상 유지 보수 △운영자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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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12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에서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한다.
OAK 리포지터리는 기관의 소속 연구자들이 생산한 연구 성과물을 영구 보존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오픈 액세스 아카이브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이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보급 중이다. 매년 16만여명이 59개 보급기관에서 수집한 130만여건의 학술연구 정보를 OAK 국가리포지터리 누리집에서 이용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기관 리포지터리 구축 △구축된 리포지터리와 기관 내 유관 시스템 연계 △1년간 무상 유지 보수 △운영자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 과학기술, 지질자원 분야의 학술연구정보 1만3000여건이 추가돼 국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정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과장은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학술연구정보들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K-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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