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호’ 한화,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5. 12.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결별함과 동시에 최원호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한화는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수베로 감독과 함께 호흡했던 호세 로사도 메인 투수코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는 수베로 감독이 한화의 지휘봉을 놓으며 함께 떠나게 됐다.

이에 한화는 새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해 내부적으로 개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결별함과 동시에 최원호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한화는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수베로 감독과 함께 호흡했던 호세 로사도 메인 투수코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는 수베로 감독이 한화의 지휘봉을 놓으며 함께 떠나게 됐다.

새로 한화의 지휘봉을 잡게 된 최원호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이에 한화는 새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해 내부적으로 개편했다. 시즌이 한창 진행중이기에 외부 영입이 쉽지 않았기 때문.

먼저 수석코치는 이대진 코치가 그대로 업무를 이어가며 불펜 코치였던 박승민 코치는 1군 투수코치를 맡게 됐다. 피칭퍼포먼스 코치로 있었던 이동걸 코치는 불펜코치로 박승민 코치와 합을 맞춘다.

케네디 코치가 맡았던 1루 코치는 전상렬 코치가 맡는다. 3루코치는 그동안 퓨처스 주루·외야수비 파트를 맡았던 고동진 코치가 담당하며, 타격 파트는 정현석 퓨처스 타격코치가 1군에 올라와 기존 김남형 타격코치와 호흡한다. 김정민 배터리 코치와 최윤석 수비 코치는 기존 보직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퓨처스 팀 지휘봉은 김성갑 잔류군 총괄코치가 잡는다. 박정진 투수코치, 마일영 불펜코치, 1군 타격코치로 있던 박윤 코치가 김 감독을 보좌한다.

남원호 수비코치는 1루 주루코치를 겸직하고, 작전·주루코치는 추승우 코치, 배터리 코치는 이희근 코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