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로 공격 본능 발휘' 백승호, K리그1 12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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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이 폭발한 백승호(26)가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백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후반 20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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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이 폭발한 백승호(26)가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백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0분 하파 실바가 머리로 떨군 패스를 받아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0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득점 외에도 여러 번 번뜩이는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로써 전북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승2무6패(승점 14)로 10위에서 7위로 점프하며 하위권을 벗어났다.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김상식 감독의 뒤를 이어 전북을 이끄는 김두현 감독 대행은 2경기 만에 승리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광주FC의 경기에서 윌리안, 나상호, 박동진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광주를 3-1로 꺾었다. 서울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마사와 전병관이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지만, 수원FC 라스가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2대1로 막을 내렸다. 양 팀은 총 슈팅 32개를 기록하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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