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손동표에 인기 빼앗길까 불안 “그동안 독차지했는데”(얼리어잡터)

박수인 2023. 5. 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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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손동표가 '얼리어잡터'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5월 14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전학생 손동표가 '프로 전학러' 조나단과 함께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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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래소년 손동표가 '얼리어잡터'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5월 14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전학생 손동표가 ‘프로 전학러’ 조나단과 함께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조나단이 앉았던 자리에 미래소년 손동표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 MC들은 혹시 조나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알고 보니 조나단이 다른 일정으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손동표가 그 자리를 대신했던 것. 손동표는 “나단이 형님 자리에 앉아 보니까 너무 잘 맞고 안방 같은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뽐내는 손동표의 진행 실력을 보고 감탄한 장성규는 “요즘 친구들이 이렇게 잘한다”면서 폭풍 칭찬해 과연 그가 ‘얼리어잡터’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고의 유일한 남학생이 된다는 사실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조나단은 갑자기 등장한 스페셜 전학생 손동표를 보고 그동안 독차지했던 인기를 빼앗길까 불안해했다고.

그런 가운데 조나단과 손동표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인기를 실감, “우리 약간 F4 된 것 같다”며 의기양양해했지만 학교 입구에서 지도부 학생에 여러 지적을 당하며 당황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14일 오후 1시 30분 방송. (사진=KBS 1TV ‘얼리어잡터’)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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