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왕이 회동‥"미중 관계 건설적 대화"
서상현 2023. 5. 12. 12:22
[정오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왕 위원과 미중 양자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중미 관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에 출석해 중국과 소통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로 취임한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에게 회담을 제안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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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299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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