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로운 티켓과 매진 프로모션으로 직관 즐거움 더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리즈 티켓, 252 티켓, 오픈 프랙티스 티켓 등 새로운 티켓을 선보이고, 선수단 공약에 따른 매진 프로모션을 펼치며 이번 시즌 창원NC파크 직관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NC는 12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 티켓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상대팀/월/3연전 단위로 묶은 입장권이다. 원정 팀별로 창원NC파크 전 경기(7경기 또는 9경기)를 묶은 ‘팀 시리즈 티켓’, 월별 홈경기(평균 12경기)를 묶은 ‘월 시리즈 티켓’ 그리고 3연전(3경기)으로 묶은 ‘싱글 시리즈 티켓’까지 3종류가 있다. 시리즈 티켓 구매자는 가격 할인 혜택과 나만의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252 티켓은 직장인, 학생 등 주중(화~목) 홈경기 시간에 맞춰 제 때 입장하기 어려운 팬을 대상으로 한 입장권이다. 경기 시작 2시간 이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내야석 5000원, 외야석 2000원으로 제공해 입장이 늦은 팬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관의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기에 앞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팬을 위한 오픈 프랙티스 티켓도 새로 선보였다. 주말과 공휴일 창원NC파크 홈경기에 한해 운영하며, 경기 시간 3시간 전에 입장해 선수들의 훈련을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으로 NC 다이노스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경기 티켓 결제 후 티켓 보관함에서 추가로 사면 된다. 시즌티켓 회원은 오픈 프랙티스가 열리는 홈경기엔 추가 티켓 구매없이 3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더하고 직관 팬들을 모으기 위한 매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즌 전 NC 선수단이 약속한 공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시즌 창원NC파크 홈경기가 매진이 될 경우 당일 관람객 중 무작위 2023명에게 ABL생명 프리미엄석,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 테이블석, 내야석 등 티켓을 선물한다. 매진 프로모션은 NC의 8월 마지막 홈경기까지 진행하며, 보상으로 받은 티켓은 2023시즌 주중 홈경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더 많은 분이 창원NC파크를 찾으셔서 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 팬들의 니즈와 성향을 반영한 다양한 관람권 옵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NC는 앞으로도 팬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며,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주장 손아섭은 “창원NC파크를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즌 전 매진 공약을 약속했는데 구단이 흔쾌히 함께해줘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으셔서 승리의 기쁨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 야구장에 많이 찾아와 주시고 NC 다이노스와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 새로운 티켓 프로모션.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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