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출연료를 코인으로”…“아차‘ 했을 것”
5월 8일
1. “(윤 대통령) 만나면 개딸에 혼나” (전원책 변호사,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천하가 다 알다시피 박광온은 이낙연계. 그보다 훨씬 더 사소한 문제 가지고도 개딸들이 시위까지 벌이는데 박광온 원내대표가 아마 그런 것도 굉장히 불안했을 것”이라며)
2. “쇼잉하는 진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남국 의원의 문제점은 우선 가난을 팔고 서민을 팔아서 자기 정치를 했다는 것. 기본적으로 장경태 의원, 박주민 의원도 약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임대차 3법 통과시키면서 제일 먼저 본인들의 임대인에게 임대료 올리시는 박 의원님 보고 깜짝 놀랐었다”며)
3. “의원 코인 전수조사하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국회의원들은 법이 없다고 해도 사실 투명하게 살아야 하는 사람. 여야 합의를 하고 공개 안 한 사람 징계하면 된다”며)
5월 9일
1. “돈 놓고 돈 먹기”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기 재산 등록한 것만큼의 현찰을 거기다 몰빵을 해? 뭐 알고 들어간 것 아니야? 뭐 있는 것 아니야?’ 그런 의문이 아직도 해소가 되지 않았다”며)
2. “(대통령실 참모·보좌관들) ‘아차’ 했을 것”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NCG와 관련해서도 일본이 참여할 수 있다고 대통령은 이야기를 하니까 대통령실에서는 ‘3자, 4자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며)
3. “입만 문제겠나”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의) 생각의 문제도 크다. 대통령께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들도 옳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과도한 독선 오만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1. “국정지지도가 국민의 평가고 국민의 점수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정부 1년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매트릭스 5월 6~7일 여론조사 결과를 빗대어 “(긍정평가) 37.5점이 그런 점수라고 생각한다”며)
2. “이제는 출연료를 코인으로 줘라”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코인 의혹을 비판하며 “제가 전에 출연료를 돈봉투에 담아달라고 했다”며)
3. “제가 보건대 비정상의 정상화” (홍준표 대구시장,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1년 동안 잘 하고 있냐’는 질문에 “가장 대표적인 게 남북 관계하고 노사 관계”라고 답하며)
5월 11일
1. “천막이 아니라 길거리 노숙이라도 해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과 ‘민주당 돈 봉투 사건’을 두고 “과거에 우리 정당에서 문제가 있으면 천막당사를 치기도 (했다)”며)
2. “자기 면상에 오염물 퍼붓는 것”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이) 지금 대통령을 적대시하는 야당 당대표 앞에서.‘여당 당대표가 옹졸하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소속한 걸 비하하는 것”이라며)
3. “목 내놓고 얘기해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대통령이) 쉽고 편하고 자기 말 듣는 사람들만 상대를 하시니까 정확한 민심을 이분이 과연 아시느냐, 그걸 제가 자신할 수가 없다”며)
5월 12일
1. “2022년 5월 10일 한동훈 청문회 중에 거래 (했다)”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갑자기 재산이 10배가 불어나고 하루에도 1억, 5천만 원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면 사실 폰을 손에서 놓기 힘들다. 거래 시간들이 다 타임스탬프처럼 찍히기 때문에 거래를 그 시간에 한 것은 너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라며)
2. “던지고 부인하고 던지고 부인한다” (정봉주 민주당 전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외교가에서는 뭐라고 부르냐면 기정사실화 전략이라고 그런다. 던졌던 얘기가 그러니까 ‘처리수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하는 걸 점점 기정사실화 해가는 것”이라며)
3. “사실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태영호 최고위원이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이 전당대회 때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서 ‘부적절한 김일성의 지시’ 이런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성공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이후에도 계속 본인의 주파수를 그런 식의 얘기에 맞췄던 것”이라며)
[김윤하·이민형 인턴기자/이상훈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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