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다이어트 인간 승리‥한예슬 닮은꼴의 깜짝 과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본명 김슬기)이 본인의 다이어트 변천사를 공개했다.

옥순은 5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옥순은 한 팬이 "남들하고 자꾸 비교하게 돼요 얼굴, 몸매 등등.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라고 토로하자 "남과 비교하는 순간이 불행의 시작이라고 하죠.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생각을 조금 바꿔서 비교할 수 있다! 비교하되 남들에게서 배울 건 배우고 따라가보자 나도 한 발자국 더 발전해보자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가는 것, 특히 작은 목표로는 운동을 추천했다.

옥순은 또 다른 팬이 다이어트 성공 수기를 부탁하자 "수기는 스토리가 넘나 길어서 사진으로 대체해도 될까요오?"라며 2008년부터 2016년, 2018년, 현재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통통했던 과거부터 날씬한 현재까지의 변화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옥순은 "지금은 다시 저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화이팅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H모비스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배우 한예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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