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8월 개막...티저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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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8월 관객 품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프리다'(이하 프리다) 재연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한편 프리다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시즌 프리다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안무가 김병진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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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개막
배우 라인업 공개 임박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프리다’(이하 프리다) 재연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오는 8월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시작한다.
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하게 한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며 이번 시즌을 장식할 배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프리다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 등 다채로운 메시지를 담았다.
프리다는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당시 언론과 평단, 대중에게 “중소극장 뮤지컬의 한계를 깬 작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빛나는 작품”, “터질 듯 강렬한 뮤지컬,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공연”,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한 것 같다”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프리다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안무가 김병진이 뭉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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