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더 조심"…서울 쓰레기 소각 화재 연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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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화재 총 161건 중 5월에 일어난 화재는 20건 1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33건으로 전체 화재 2만7천683건 중 8.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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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때문에 쓰레기 소각 도중 발생하는 화재가 연중 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화재 총 161건 중 5월에 일어난 화재는 20건 1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10월 18건, 3월과 4월 각 16건, 2월과 11월 각 15건 등 순이었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33건으로 전체 화재 2만7천683건 중 8.8%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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