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더 조심"…서울 쓰레기 소각 화재 연중 최다

장선이 기자 2023. 5. 12.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화재 총 161건 중 5월에 일어난 화재는 20건 1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33건으로 전체 화재 2만7천683건 중 8.8%를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쓰레기 소각 도중 발생하는 화재가 연중 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화재 총 161건 중 5월에 일어난 화재는 20건 1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10월 18건, 3월과 4월 각 16건, 2월과 11월 각 15건 등 순이었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천433건으로 전체 화재 2만7천683건 중 8.8%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