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News] 이제 여행도 구독 시대! ‘하프(HafH)’ 한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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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핀테크 스타트업 카부크스타일(KabuK Style)이 운영하는 일본 최대 여행 구독 서비스 하프(HafH)가 한국에서 공식 론칭했다.
'Home away from Home'의 약자인 하프(HafH)는, 전 세계에 제2의 고향을 갖자는 콘셉트의 여행 구독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심지어 체크인 하루 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는 점, 하프를 구독하는 지인과 예약에 필요한 하프코인을 반씩 나누어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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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핀테크 스타트업 카부크스타일(KabuK Style)이 운영하는 일본 최대 여행 구독 서비스 하프(HafH)가 한국에서 공식 론칭했다. ‘Home away from Home’의 약자인 하프(HafH)는, 전 세계에 제2의 고향을 갖자는 콘셉트의 여행 구독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월 구독료 지불 시 ‘하프코인’을 제공, 언제든 전 세계의 숙박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월 4만9,000원의 베이직 플랜(150하프코인)과 9만8,000원의 스탠다드 플랜(300하프코인)의 총 2가지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여행을 가지 않을 시 꾸준히 적립되며 소멸되지 않는 것이 특징.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구독자 전용 특별 요금으로 하얏트, 아코르, IHG 같은 프리미엄 럭셔리 호텔, 부티크 호텔, 일본 주요 도시의 인기 호스텔, 일본 지방 료칸까지 주말 및 성수기에도 평소 수준의 숙박비로 여행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현재 1,000개 이상의 숙박시설이 등록되어 있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 동남아 등 30개 국가 2,000개 이상의 숙박시설과 제휴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중동 쪽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약 4만3,000명 이상의 회원이 하프 서비스를 이용, 누적된 예약건수가 30만 건을 돌파할 만큼 인기다. 약 50~100코인으로 일본 주요 도시의 인기 호스텔을, 250~400코인으로 비즈니스 호텔, 600코인 이상의 프리미엄 호텔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심지어 체크인 하루 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는 점, 하프를 구독하는 지인과 예약에 필요한 하프코인을 반씩 나누어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프코리아는 이번 한국 론칭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하프코리아 서비스 구독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글 박찬은 기자( (park.chaneun@mk.co.kr) 사진 카부크스타일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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