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이거 피 튀기겠다”…우승 위한 이형택 폭탄 발언 눈길(위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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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감독이 우승이란 목표를 위해 새 멤버 영입이란 초강수를 둔 가운데, 또 한 번의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5월 12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5회에서는 이형택 감독이 당초 예정보다 한 명을 더 영입하겠다고 발표하는 긴급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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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형택 감독이 우승이란 목표를 위해 새 멤버 영입이란 초강수를 둔 가운데, 또 한 번의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5월 12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5회에서는 이형택 감독이 당초 예정보다 한 명을 더 영입하겠다고 발표하는 긴급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추가 멤버 영입을 위한 오디션에는 손성윤, 지현정, 이수정, 차해리 등 4인이 도전장을 던졌던 터. 이에 4인은 팀에 합류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 경기를 펼친다. 한 선수가 낙점된 후 이형택 감독은 “그냥 보내기에는 실력이 너무 아깝다”면서 “한 번 더 경기를 요청하고 싶다. 여기서 승리한 사람을 팀에 추가로 영입하겠다”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추가 오디션에서 2,3위를 기록한 두 선수가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다. 뜻밖의 상황에 ‘위닝샷’ 팀 주장인 홍수아는 “이거 정말 피 튀기겠다”라며 입을 쩍 벌리고, 이에 부응하듯 2~3위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승부를 이어간다. 무한 랠리는 물론, 동점과 듀스 등 포인트를 계속 나눠가지며 박빙 상황을 연출한 것. ‘구력 40년’의 송은이는 이 경기를 지켜보다 “너무 쫀쫀하다. 여기가 윔블던인가요?”라며 대흥분한다.
신봉선 역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에 “여기서 지면 진짜 너무 아쉬울 것 같다”라며 과몰입한다. 2,3위의 추가 경기를 중계하던 정용검 캐스터조차 “누가 이겨도 박수를 보내줄 수밖에 없는 경기!”라고 극찬해, 과연 극적으로 팀에 합류할 마지막 선수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MBN ‘내일은 위닝샷’)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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