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내서 K팝을'…한국문화원, 댄스·보컬 경연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은 오는 13일 하노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안끼엠 호수 광장에서 '2023 K팝 러버스 페스티벌'(K-POP Lovers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K팝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가장 큰 축제로 통한다.
올해 행사에는 유명 가수인 득 푹과 즈엉 호앙 옌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K팝 아이돌 안무가로 유명한 댄서 백구영씨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은 오는 13일 하노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안끼엠 호수 광장에서 '2023 K팝 러버스 페스티벌'(K-POP Lovers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K팝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가장 큰 축제로 통한다.
현지인들이 나와 커버 댄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며 한국 관광지 소개, 한복 체험 등과 같은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작년 행사에는 총 2만여 명이 행사에 다녀갔다.
올해 행사에는 유명 가수인 득 푹과 즈엉 호앙 옌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K팝 아이돌 안무가로 유명한 댄서 백구영씨의 공연도 진행된다.
최 원장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는 하노이 시민과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한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도 영웅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종합)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브리핑까지 한 보험사기 사건, 법원서 무죄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타이태닉 승객 700명 구한 선장에 준 감사 시계, 27억원에 팔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