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子에 만들어주는 '도련님 샌드위치' 공개..'유리사' 변신 [놀면 뭐하니?]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에게 만들어주는 특별 간식 '도련님 샌드위치'를 공개한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은 '천 원의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멤버들은 바쁜 출근, 등교 시간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메뉴를 고민하고 만들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셰프 '유리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앞치마를 둘러매고 조리 도구를 든 유재석은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간중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재석은 샌드위치를 물고 맛을 테스트하며 열정 넘치는 요리 과정을 기대케 했다.

특히 유재석이 만들고 있는 요리는 평소 아들에게 만들어주는 샌드위치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은 만들다보니 욕심이 샘솟아 재료를 계속 추가한다고.

시식 타임에 멤버들은 '도련님 샌드위치'의 비주얼을 보고 멈칫하는 반응을 보인다. 유재석은 "뭐가 중요합니까. 맛이에요"라고 적극 어필하며 자신만만해한다. 조심스럽게 맛보는 이미주, 신봉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