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혜지가 달라졌어요”..송혜교·전지현·김태희, 손가락하트에 볼하트 ‘희귀샷’[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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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 일명 '태혜지'가 달라졌다.
포토월 등에서 과거에는 하지 않았던 '손가락 하트', '볼하트' 등으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휴대폰 케이스 스티커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준 것을 물론 포토월에서 손가락 하트와 볼하트까지 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4월 '김태희와 함께하는 메디컬 안마의자' 론칭 기념 포토행사에서도 손가락 하트를 하고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지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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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 일명 ‘태혜지’가 달라졌다. 포토월에서 이전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희귀샷’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는 그간 브랜드 포토월이나 공항 출국길에서 항상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줬다.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범접하기 어려운 포스를 뿜었다.
‘태혜지’는 오랜 시간 톱배우 자리를 지키며 활동을 이어갔고 대중에게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가 강한, 친근함과는 거리가 있는 여배우들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들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과의 거리를 ‘확’ 좁혔다. 포토월 등에서 과거에는 하지 않았던 ‘손가락 하트’, ‘볼하트’ 등으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11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해외 뷰티 브랜드 필름 프리뷰 이벤트 포토월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했다. 블랙 롱원피스에 같은 색의 하이힐을 신고 도도한 매력을 풍겼다.
그런데 전지현은 취재진의 요청에 하트 포즈를 취했다. 손가락 하트부터 볼하트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한 손 볼하트에 두 손 볼하트,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뿐 아니라 전지현은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을 때도 손가락 하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전지현은 휴대폰 케이스 뒷면에 아들이 붙여준 듯 포켓몬 캐릭터 이상해씨 스티커가 있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휴대폰 케이스 스티커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준 것을 물론 포토월에서 손가락 하트와 볼하트까지 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송혜교 또한 하트 포즈로 ‘희귀샷’을 만들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2월 서울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하트 포즈를 취한 것.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미소 짓기도 했지만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미소를 지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로부터 일주일여 뒤 송혜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는데 이날도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2017년 첫째 득녀 후 2018년 나선 공식석상에서 새로운 포즈를 보여줬다.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손가락 하트까지 한 것.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인데 비와 결혼, 출산으로 대중과 한층 가까워진 김태희가 이후 매번 손가락 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지난 4월 ‘김태희와 함께하는 메디컬 안마의자’ 론칭 기념 포토행사에서도 손가락 하트를 하고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지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과거에는 신비로운 이미지가 강했던 ‘태혜지’. 하지만 ‘하트’ 포즈로 반전 매력은 물론 한층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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