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공부하는 기재부… 민간전문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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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챗GPT '열공'에 들어갔다.
기재부는 1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의 미래와 경제정책 시사점'을 주제로 한 민간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150여 명의 기재부 직원은 챗GPT의 다양한 대화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현황과 사용 시 유의점, 산업적 활용 방안과 미래 영향력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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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챗GPT ‘열공’에 들어갔다.
기재부는 1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의 미래와 경제정책 시사점’을 주제로 한 민간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참석한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이날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민간 주도의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및 성과 우수 사업 확대를 통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를 위해 167억 원,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17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날 특강은 지난 2월 13일 실시한 ‘고령화와 돌봄로봇’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앞서 정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리 경제의 구조적 위기 대응 및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신기술·신시장 분야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려고 관련 특강을 기획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150여 명의 기재부 직원은 챗GPT의 다양한 대화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현황과 사용 시 유의점, 산업적 활용 방안과 미래 영향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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