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영아원 빨래 봉사 "지속적인 관심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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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영아원에서 봉사를 한 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가 그늘진 곳이 밝아지고 아픈 곳이 잘 치유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 보육시설에서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세탁봉사활동'을 한 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우리 국힘이 민생 속으로 들어가는 일을 계속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보육시설에 세탁기와 컴퓨터 등을 전달하고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희망성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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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영서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영아원에서 봉사를 한 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가 그늘진 곳이 밝아지고 아픈 곳이 잘 치유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 보육시설에서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세탁봉사활동'을 한 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우리 국힘이 민생 속으로 들어가는 일을 계속 하겠다"고 했다.
그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고아가 된 애들을 돌보기 위해 시설이 시작됐다고 한다"며 "73년의 긴 역사를 가진 곳이며 6.25전쟁 발발 때 겪었던 참화를 되새기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다시 새길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직접 고무장갑을 끼고 30여분간 이불세탁을 했다. 세탁기에 이불을 넣고 세탁된 이불을 꺼내 봉사자들과 함께 물기를 짜기도 했다.
김 대표는 보육시설에 세탁기와 컴퓨터 등을 전달하고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희망성금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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