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아인 이태원동 80억 주택, 2년째 매각 불발..왜?[★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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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부동산 매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유아인의 자택 2곳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매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아인의 이태원동 자택 시세(2021년 6월 기준)는 약 80억원이다.
특히 이태원동 자택은 '유아인 집'이라는 이미지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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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유아인의 자택 2곳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매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구 토지 대장·등기부등본 조회 결과, 유아인의 이태원동 자택 소유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유컴퍼니 유한회사'로 돼있다.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유아인이 사내이사로 있는 회사로 법인 등기상 주요 사업으로 매니지먼트업, 홍보업 등을 한다. '유컴퍼니 유한회사' 본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의 한 호실로 돼있다. 이곳의 소유자도 유아인이다.
유아인의 이태원동 자택은 예능과 뉴스를 통해 두 번이나 공개됐다. 첫 번째는 2020년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면서 럭셔리한 내부 구조로 화제를 모았다. 고급 단독 주택인 만큼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있고, 유아인이 2016년 매입 당시 58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약 3년이 지난 2023년 3월, 이태원동 자택은 세상에 다시 한 번 공개됐다.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가 불거지면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작한 것. 당시 경찰은 유아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자택과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 두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현재 유아인은 이태원동 자택에 살고 있지 않다.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한남동으로 이사했으며, 이태원동 자택은 매각하고자 매물로 내놓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아인의 이태원동 자택 시세(2021년 6월 기준)는 약 80억원이다. 유아인이 매입한지 5년 만에 약 22억이 오른 것. 단, 2년 전 시세이기 때문에 2023년 기준으로는 8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태원동 자택은 '유아인 집'이라는 이미지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태원동 자택에는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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