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브렉스, 개인 투자·거래 관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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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이 위믹스에서 마브렉스로 커지는 가운데 넷마블이 12일 "어떤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브렉스는 이 회사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넷마블은 "마브렉스는 어떤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특히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거래에 편의를 주는 행위는 일체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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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정치권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이 위믹스에서 마브렉스로 커지는 가운데 넷마블이 12일 "어떤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브렉스는 이 회사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넷마블은 "마브렉스는 어떤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특히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거래에 편의를 주는 행위는 일체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브렉스 블록체인 생태계 기축 통화인 MBX토큰은 지난해 3월 유통시작과 함께 탈중앙화거래소(DEX)에 상장했고, 5월부터 비트루, 후오비, 빗썸 등 다양한 글로벌 중앙화거래소(CEX)에 상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MBX 토큰 가격은 철저히 시장 경제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며 "토큰 유통량 정보 또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시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S는 이날 김 의원이 위믹스 말고 마브렉스에도 37차례에 걸쳐 1만9000여 개, 당시 가격으로 9억7000만 원을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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