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올 들어 22조원 넘는 해외 원조 받아"

유자비 기자 2023. 5. 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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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올해 들어 서방 국가들로부터 167억달러(약 22조 2811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일본 니키타에서 열린 G7 재무장관회의에서 "올해 우크라이나는 167억달러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는 주요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의 신속한 재건을 위해 14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321억달러가 넘는 재정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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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 (출처=세르히 마르첸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캡쳐) 2022.04.12. *출고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우크라이나가 올해 들어 서방 국가들로부터 167억달러(약 22조 2811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일본 니키타에서 열린 G7 재무장관회의에서 "올해 우크라이나는 167억달러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우크라이나의 예산 적자를 충당하기 위한 추가 지운에 대해 파트널로부터 보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380억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는 주요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의 신속한 재건을 위해 14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321억달러가 넘는 재정 지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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