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김남국 가상화폐 의혹, 민주당 불법 로비 문제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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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거액 보유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의원 개인의 도덕성을 넘어 민주당을 대상으로 한 불법 로비 문제로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져 매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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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거액 보유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의원 개인의 도덕성을 넘어 민주당을 대상으로 한 불법 로비 문제로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져 매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P2E 즉 돈 버는 게임을 합법화하려는 논의가 국회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한국게임학회의 성명을 거론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해당 학회장이 언론에 출연해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게임 메타 버스 특보단을 맡아 P2E 합법화에 반대했는데, 갑자기 이 후보가 찬성 입장을 발표했던 게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유체이탈식 제도 개선이나 면죄부용 꼼수 조사에 집착할 게 아니라 즉시 의혹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국민께 공개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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