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사의 표명‥25조 원 자구안 발표 직후 사퇴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3. 5.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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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 오전 10시 나주 본사에서 열린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대회에서 25조 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취임한 정 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입니다.

사의 결정 배경으로는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정치권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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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 오전 10시 나주 본사에서 열린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대회에서 25조 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취임한 정 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입니다.

사의 결정 배경으로는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정치권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전 측은 "현재 입장문을 정리하고 있으며 곧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297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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