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최대 라이벌의 ‘가드 오브 아너’ 받나…오현규의 셀틱, 레인저스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을 확정 지은 셀틱이 레인저스 원정을 떠납니다.
셀틱은 지난 7일 하츠와 3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던 오현규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약 10분 만에 쐐기 득점을 터트리며 셀틱의 프리미어십 우승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우승팀에게 보내는 축하 의례인 가드 오브 아너를 셀틱이 스코틀랜드 최대 라이벌에게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성철 영상 기자] 지난 경기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을 확정 지은 셀틱이 레인저스 원정을 떠납니다.
셀틱은 지난 7일 하츠와 3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습니다. 경기 초반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셀틱은 후반 중반 후루하시 고교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셀틱.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던 오현규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약 10분 만에 쐐기 득점을 터트리며 셀틱의 프리미어십 우승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우승을 확정 지은 뒤 곧바로 만나는 팀은 레인저스. 우승팀에게 보내는 축하 의례인 가드 오브 아너를 셀틱이 스코틀랜드 최대 라이벌에게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 시즌 도중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합류한 오현규는 점점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며 팀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어느새 시즌 4호 골.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오현규가 유럽 무대 첫해 몇 골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셀틱과 레인저스의 맞대결인 ‘올드펌 더비’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