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국어 안내서 또 기증…‘송-서 콜라보’는 계속된다

서다은 2023. 5.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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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41)가 미국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또 기증한다.

서경덕 교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송혜교가 한국어 안내서 기증한다고 알렸다.

이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를 시작으로,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등에 기증을 해 왔다"면서 "그리하여 이번에도 의기투합해 미국의 또 다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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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41)가 미국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또 기증한다.

서경덕 교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송혜교가 한국어 안내서 기증한다고 알렸다.

서 교수는 “지난 12년간 혜교씨와 함께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를 시작으로,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등에 기증을 해 왔다”면서 “그리하여 이번에도 의기투합해 미국의 또 다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 콜라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젠 미주를 넘어 유럽까지 한국어 서비스가 안돼 있는 곳을 찾아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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