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 북 대외경제상에 "경제·무역협력 지속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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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에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의 끊임없는 발전을 함께 추동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이 위챗을 통해 밝힌 것을 보면 왕야쥔 대사는 어제(11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과 만나 두 나라의 경제 무역 협력은 두 나라 관계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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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에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의 끊임없는 발전을 함께 추동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이 위챗을 통해 밝힌 것을 보면 왕야쥔 대사는 어제(11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과 만나 두 나라의 경제 무역 협력은 두 나라 관계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양측이 '조·중 경제·문화 협력협정' 체결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경제 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새로운 공헌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중 교역은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된 2020년 초 북한의 국경 봉쇄 이후 급감했지만 지난해 단둥-신의주 간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을 계기로 회복 추세가 완연합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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