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울린 '총격 참변' 한인가족 사연..."장남은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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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쇼핑몰 총격 참사로 희생된 한인교포 가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조모 군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ABC·CBS 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 사건으로 숨진 한인교포 부부의 유족은 조 군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군은 어머니 아버지와 동생을 포함해 모두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큰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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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쇼핑몰 총격 참사로 희생된 한인교포 가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조모 군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ABC·CBS 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 사건으로 숨진 한인교포 부부의 유족은 조 군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군은 어머니 아버지와 동생을 포함해 모두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큰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미 후원 사이트 '고펀드미'에 이들 가족을 위해 마련된 모금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약 24억9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고 현재 후원이 종료됐습니다.
모금 페이지 작성자는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면 이번 비극을 겪은 다른 가족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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