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40억대 성수동 아파트로 이사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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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이 한남동에서 살다가 성수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끊임 없이 나오는 최화정의 요리 레시피 최초공개 (전복멸치솥밥, 투쁠한우, 쑥버무리, 파무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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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최화정이 한남동에서 살다가 성수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끊임 없이 나오는 최화정의 요리 레시피 최초공개 (전복멸치솥밥, 투쁠한우, 쑥버무리, 파무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반려견 준이와 산책은 매일 한다. 사실은 준이가 나를 운동시킨다. 산책코스는 집앞 서울숲"이라며 "준이 코스가 있다. 난 이 동네 숲이 있어서 너무 좋다. 가끔 돗자리 깔고 김밥 싸와서 피크닉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20년 살았던 한남동에서 3년 전 성수동으로 이사온 가장 큰 이유가 서울숲"이라며 "너무 좋다 서울숲. 나의 실버타운이다.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거다"라고 무한한 서울숲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화정은 화이트톤의 세련된 집을 공개했다. 최화정의 집은 통창이 멋진 거실과 햇살이 들어오는 발코니, 세련된 주방, 아늑한 침실과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욕실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소 40억대가 넘는 고급 아파트로 한강과 서울숲을 모두 끼고 있는 고가의 주거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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