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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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소재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 6586야드)에서 개최된다.
'대세' 박민지(NH투자증권)의 3연패 달성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까지 챌린지 시즌3'는 NH투자증권 소속선수 4인(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혜승)과 KLPGA투어 대표선수 4인(김수지, 박현경, 이예원, 임희정) 간 팀 대결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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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소재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 6586야드)에서 개최된다.
‘대세’ 박민지(NH투자증권)의 3연패 달성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LPGA투어 역사상 단일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는 고(故) 구옥희(1980~1982 KLPGA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박세리(1995~1997 한화컵 서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강수연(2000~2002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대회), 김해림(2016~2018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등 4명에 불과하다.
주최측은 개최 15주년을 맞이해 갤러리 시설, 서비스 및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대회 정보에 대한 갤러리 편의를 개선했고, 매 라운드 입장권 일련번호 추첨을 통해 주최측과 다양한 협찬사가 준비한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가를 이용하는 갤러리를 위해 인근 루터대학교 및 강남대학교에 2,000여 대 이상 수용 가능한 갤러리주차장을 확보, 그리고 대회장 간 순환셔틀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걸고 ‘NH CREATOR 스크린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2021년부터 자리잡은 사회공헌 이벤트, ‘알까기 챌린지’도 금일 오후 SBS골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알까지 챌린지 시즌3’는 NH투자증권 소속선수 4인(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혜승)과 KLPGA투어 대표선수 4인(김수지, 박현경, 이예원, 임희정) 간 팀 대결로 치러졌다. 우승팀 이름으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태숲 조성기금이 적립됐다.
유명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맡고, 은퇴를 예고한 ‘퍼트 장인’ 이승현(NH투자증권)이 객원해설로 참여한 본 대결의 우승팀은 SBS골프 유튜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일요일에 방문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연습그린 내 알까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주최측은 10번 홀 세컨 지점에 채리티존을 조성해 대회기간 중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 알까기 챌린지 적립기금과 함께 (사)환경실천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환경실천연합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이번 적립기금은 한강생태공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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