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사의표명…여권, 그간 사퇴 공개 요구

윤종진 2023. 5.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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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그간 전 정부 때 임명된 정 사장이 한전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정부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이날 25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는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앞두고 가진 임원들과 화상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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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그간 전 정부 때 임명된 정 사장이 한전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정부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이날 25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는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앞두고 가진 임원들과 화상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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