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p 상승한 35%…긍정·부정평가 이유 1위는 ‘외교’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5.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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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35%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외교'가 35%로 가장 많았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해 물은 결과는 긍정평가 35%, 부정평가 59%였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 2%포인트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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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35%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외교’가 35%로 가장 많았다. 부정평가 이유도 ‘외교’가 32%로 1위였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해 물은 결과는 긍정평가 35%, 부정평가 59%였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 2%포인트씩 증가했다.
긍정평가는 외교 뒤로 △‘국방·안보’, ‘일본 관계 개선’(이상 6%) △‘전 정권 극복’(5%)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민생’(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 ‘주관·소신’(이상 3%)순이었다.
부정평가는 외교에 이어 △‘경제·민생·물가’(12%)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9%), 70대 이상(60%), 대구·경북(52%) 순으로 많았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8%, 중도층 30%, 진보층 15%였다.
갤럽은 역대 대통령 취임 1년 무렵 지지율도 집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1년 무렵 지지율이 78%로 가장 높았고, 뒤로 ▲김대중(60%) ▲박근혜(57%) ▲김영삼(55%) ▲노태우(45%) ▲이명박(34%) 순이었다. 윤 대통령은 35%로 이명박 전 대통령보다 1%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Random Digit Dialing·무작위 전화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한 이들을 대상으로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해 물은 결과는 긍정평가 35%, 부정평가 59%였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 2%포인트씩 증가했다.
긍정평가는 외교 뒤로 △‘국방·안보’, ‘일본 관계 개선’(이상 6%) △‘전 정권 극복’(5%)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민생’(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 ‘주관·소신’(이상 3%)순이었다.
부정평가는 외교에 이어 △‘경제·민생·물가’(12%)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9%), 70대 이상(60%), 대구·경북(52%) 순으로 많았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8%, 중도층 30%, 진보층 15%였다.
갤럽은 역대 대통령 취임 1년 무렵 지지율도 집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1년 무렵 지지율이 78%로 가장 높았고, 뒤로 ▲김대중(60%) ▲박근혜(57%) ▲김영삼(55%) ▲노태우(45%) ▲이명박(34%) 순이었다. 윤 대통령은 35%로 이명박 전 대통령보다 1%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Random Digit Dialing·무작위 전화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한 이들을 대상으로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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