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여의도빌딩 매각·임금 동결…'25조' 고강도 자구책 발표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나흘째 하락…美증시 '혼조'

코스피가 나흘째 하락하면서 2천470선까지 밀렸습니다. 

앞서 뉴욕 증시는 미국 지역은행의 추가 파산 우려가 불거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한전, 여의도빌딩 판다…25조원 자구책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전 자체적으로 손실 규모를 줄이기 위해 사옥 매각과 임금 동결 등을 담은 자구책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자구책을 평가한 뒤 다음주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금융위원장 "김익래 의혹 들여다볼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등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라덕연 투자컨설팅업체 대표는 어제(11일) 밤 구속됐습니다. 

◇ 강북 아파트 '꿈틀'…용산 상승 전환

서울 용산구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하고 성동구가 하락을 멈추는 등 강북권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천500건을 넘겨 회복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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