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잠행, 주시하지만 현 단계서 평가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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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3주 넘게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김 총비서의 활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김 총비서가 집권 이후 3주 이상 식별되지 않은 사례가 매년 여러 차례 있었고 올해 초에도 35일 이상 활동이 공개되지 않은 사례가 있는 만큼 현 단계에서 평가할 내용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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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주 이상 식별되지 않은 사례 매년 여러 차례 있어"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3주 넘게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총비서가 '잠행'한 사례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던 만큼 현 단계서 특별한 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총비서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19일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 이후 오늘까지 23일째 보도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김 총비서의 활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김 총비서가 집권 이후 3주 이상 식별되지 않은 사례가 매년 여러 차례 있었고 올해 초에도 35일 이상 활동이 공개되지 않은 사례가 있는 만큼 현 단계에서 평가할 내용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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