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도 15조 자구책 발표 "농구단 운영비 감축"
김정연 기자 2023. 5.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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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 이어 한국가스공사도 고위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초 자구안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난 15조4천억원 규모의 경영혁신안을 추진하겠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우선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를 포함해 2급 이상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전부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경 1급 이상은 전액, 2급 직원은 50% 반납할 예정입니다.
프로농구단 운영 효율화를 통해 운영비를 지난해보다 20%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조직 슬림화, 공급관리소 스마트화 등 조직 혁신도 함께 추진합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복지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근본적으로 국가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체계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프로농구단 운영 효율화를 통해 운영비를 지난해보다 20%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조직 슬림화, 공급관리소 스마트화 등 조직 혁신도 함께 추진합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복지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근본적으로 국가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체계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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